고지하여야 한다. 만약 보험계약자(피보험자)가 이를 위반하면 보험자는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는데, 중요한 사실에 대한 불고지(不告知)가 있음을 입증하는 책임은 그 불고지를 주장하는 보험자에게 부과된다. 이것이 최대선의의 원칙을 기본원리로 하는 보험계약의 가장 큰 특징이다
보험은 바다를 이용해 대규모 무역거래를 시작한 수백 년 전부터 바로 이러한 위험성을 분산시켜 해상사고의 맹점을 극복하기 위해 탄생한 제도로서, 운송물(적하)과 운송수단(선박)을 주된 목적물로 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우리사회에서 다문화사회 확대에 따른 다양한 문제해결 및 서로 존중하고
고지의무위반으로 인한 계약해지권은 계약의 성립과 더불어 발생하여 그것이 소멸하지 않는 한 보험사고의 발생후에 이를 행사하는 일이 일반적이다. 왜냐하면 보험사고가 생긴후에 그 사고 원인을 조사하거나 손해액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비로소 보험계약자의 불고지 또는 부실고지의 사실을 발견
보험이다.
무역거래는 보편적으로 화물운송은 선박회사가, 화물대금의 결제는 선적서류를 담보로 환어음활인의 형태로 은행을 통하여 이루어지며 운송 중에 생긴 예측불허의 손해는 보험회사에 의해 보상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이때 적하보험에서는 매도인 및 매수인의 이익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론들 보다는 실무적인 측면을 강조하기 위해서 상기 명시한 대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 법원의 판례 중심으로 전개하려 하였으나 판례 검색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 우리가 원하는 자료를 얻을 수 없었고 따라서 우리 법원의 판례와 타 교재에 게재된 판례 약간을 수록하였다. 그리고 국제무역의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