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원사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며 해발 1,200m로 한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사찰이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이 창건하였다는 설과 신라 말 경순왕의 왕사였던 무착이 당나라에서 귀국하여 오대산 상원사에서 수도하던 중 문수보살에게 기도하여 관법(觀法)으로 창건하
월정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의 본사로 강원도 중남부에 있는 60여 개의 절을 관리하고 있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절이다. 위치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오대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삼국유사〉3권 대산오만진신에 따르면 643년(선덕여왕 12) 자장율사가 중국 당나라에서 문수보살의 감응으
2. 팔부신중
다신교적이었던 고대인도 종교의 재래 신들이 불교에 포용되면서 부처님의 교화를 받아 불법을 수호하게 된 여덟 종류의 외호선신(外護善神)들이다. 보통 팔부신장(八部神將), 팔부신중(八部神衆), 팔부중(八部衆), 천룡팔부(泉龍八部), 용신팔부(龍神八部)등으로 부르며, 약칭하여 팔부(
석가탑을 만들 당시에 김대성은 당시 가장 뛰어난 석공이었던 백제인 아사달을 불러 탑을 만들게 했는데 아사달이 탑에 온갖 정성을 들이고 있는 동안 시간이 몇 해 흘러 고국에 있는 그의 아내인 아사녀가 남편을 그리워하여 불국사까지 찾아왔다. 그러나 탑을 완성하기 전까지 여자를 만날 수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