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변형된 인물>
-성격이 강조된(비중이 커진)인물
민재-삼각구도의 불안정한 역할이었지만 영화에서는 동등한 주연.
박동우- 교양 있는 중년 남편에서 의처증의 성격이 드러나는 샐러리맨으로 변형.
-성격이 약화(비중이 줄어든) 인물
보경- 주체적인 감정의 소유자였지만 수동적인 인물로
감독, 각본
<초록물고기> 감독, 각본
홍상수
<북촌방향> 감독
<옥희의 영화> 감독, 각본
<하하하> 감독, 각본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감독, 각본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감독
<생활의 발견> 감독, 각본
<오! 수정> 감독, 각본
<강원도의 힘> 감독, 각본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 감
영화가 나타났는데 그것이 바로 오늘 우리가 살펴볼 홍상수의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이다. 이 영화 외에도 <오! 수정>, <강원도의 힘>, <생활의 발견>, <극장전> 등을 통해 감독홍상수에게는 일상성, 낯섦, 욕망 이라는 말이 늘 함께한다.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또한 우리의 일상을 낯설게 보여주면서
문학상 우수상과 한국일보 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소설가로서 그의 성과는 적지 않은 것이었지만 그는 80년대 말부터 영화공부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 파리에 영화유학을 진지하게 고민하던 중 프랑스 유학파인 박광수 감독의 조언을 구하고자 그를 만났던 이창동감독은 현장경험을 먼저 권한 박 감독
영화는 점차 생동감 점치는 젊은 느낌들을 공유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 시기의 대표적 영화로는 김기덕 감독의 "맨발의 청춘"처럼 신분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찾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들이 있었다. 1960년대는 문예영화 시대였다. 향기 높은 문학 작품을 영상으로 옮기는 작업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