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러므로 방언은 우리가 누구이며,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가를 알기 위해 반드시 꼼꼼하게 살피고 알아야 할 중요한 연구 대상이라는 점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방언은 우리나라에 너무 많은 분량이 존재한다. 그것을 일일이 찾아서 조사해서 연구 한다는 것은 심히 어려운 일
방언 자료를 보존함으로써 방언을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지역문화원을 설립하여 생활 민속 가이드의 자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렇게 하여 누적된 음성 방언 자료들은 오랜 세월이 지나면 한국어 박물관의 주요 자료가 될 것이다. 지역 방언에 대한 조사는 방언이 반영된 문학 작품의 창작과
방언에서는 장형 부정법보다 단형 부정법이 더 많이 쓰인다.
예) 안간다. / 일을 안 하는 기라.
8) 경상도 방언은 일본말과 어원적으로 혼재하는 경우가 많다.
지리적인 근접성 때문으로 추측된다. 특히 부산 지역에서 이러한 경우가 많이 보인다. 과거의 신라말이 일본말에 영향을 주었고 일제강점
이해하고 소리를 들려주셨다. 정보를 얻기 위한 채록이었지만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고 노래할 때는 박수도 치고 일어나서 춤도 추는 등 전반적으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진행된 것 같다. 어르신들께서 계속 이야기 하고 싶어 하셨지만 시간 관계상 더 오래이야기 하지 못해 안타까웠다.
속에서 언어를 연구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변이란 바로 언어사용에서의 변화와 차이로서 그것은 각각 다른 언어의 각종 변종을 통해 표현된다. 그 사회적 환경에는 거시적 환경과 미시적 환경이 망라되는데 거시적 환경은 앞에서 말했듯이 언어 사용자의 사회, 민족, 문화 등의 배경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