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은 글이 없이 그림만으로도 독자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다. 글이 있는 그림책은 그림과 본문이 결합되어 유아문학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으며 모든 장르를 다 포함하는 장르이기도 하다. 이러한 그림책의 본문은 유아 수준에 맞게 쉽고 간결하며 리듬과 반복이 있어야 한다. 그
미술을 예로 들자면 작가가 그림을 그리고 완성된 후에 전시장에 설치하면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와 보고 돌아갔다. 방송의 경우에도 채널을 선택하는 권리는 시청자들에게 있지만 일방적으로 방영되는 프로그램을 시청할 뿐이다. 그리고 문학에서도 독자들은 이미 결론까지 다 쓰여진 글을 읽을 뿐
뜬구름을 잡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더 이상 이러한 동요나 동요를 찾고 접하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아동문학이 어린이를 위한 문학이라면 '어린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라면 아동문학은 17세기에 이르러서야 존재하기 시작했다.
문학 용어로 말 그대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혹은 `구전을 말하는 것`이다. 즉 사건과 사물에 대한 물리적 속성이나 사실에 대한 보도(report)가 아닌 사물이나 인물이 가져다주는 개인적 의미로서의 이야기로 지어서 말하는 것이다. 보울비(Bowlby)는 애착에 대한 연구를 통해 유아들이 엄마를 좋아하는
글의 왕자 레오’ 같은 일본 만화영화나 ‘태권V’, ‘아기공룡 둘리’ 같은 지극히 어린이 취향인 만화영화, 그리고 제본소의 비슷한 그림체, 비슷한 내용의 만화들이 전부였다. 90년대 이후로 여러 개의 소년만화 잡지가 탄생하여 학생들에게 많이 읽혀졌으나 그 내용의 범위에 있어서 여전히 아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