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하였다.
1) 서술자의 신뢰도
전술장르는 서술자, 즉 화자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중요하다. 이는 서술자의 신분, 사회적 인지도, 언행의 신뢰도 등이 독자 또는 청중에게 해당 작품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기 때문이다. 방송 매체물인 다큐멘터리의 경우, 서술자의 범위
쇠고기가 100% 안전하다는 말은 못하면서 99.9% 안전하다고 했다. 그렇다면 0.1%의 의미는 무엇인가? 운에 맡기고 미국 쇠고기를 먹으란 말인가?
<그림 10> 4월 29일 방송된 MBCPD수첩 내용 중 일부
- 2008년 5월 13일일 방송된 “미국산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프로그램은 발 빠른 취재 기동력은 비교적 떨어지고 기자들과 달리 ‘출입처’를 가지고 있지 않아 취재 상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획력이 뛰어나고 기존 방송 저널리즘의 한계를 극복한 소재들을 다루어왔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을 필요가 있다.
2) PD수첩의 보도형식
광우병이라는 위험에 대해 정부, 과학, 시민들은 각각 합의되지 않는 인식을 갖게 된다.
①과학
의료계의 입장을 살펴보면, 한미 간 쇠고기 수입 전면개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의학적 자료에 근거해 ‘사람광우병’에 대한 학술적 견해를 밝혔다. 의협은
PD수첩 측과 검찰 측, 방송통신위원회 측은 서로 어떠한 주장을 하고 있는지 서로의 입장차이를 통해 이를 좀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2. PD수첩광우병 보도와 공공성.
1) PD수첩광우병 현황
- 2008.04.29 : PD수첩이 '미국 쇠고기 과연 광우병으로부터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