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시대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는 어느 때보다 대중문화에 대한 논의를 많이 듣게 되었다. 주위를 둘러보면 대중문화에 대한 특강이나 세미나 등이 눈길을 끌고, 언론에서도 대중문화에 대한 특집을 마련하는 등 바야흐로 대중문화라는 주제는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해 말
졸업이 다가와 졸업논문에 본인의 짧은 생각을 심을 수 있어 다행스럽기도 하면서 학부 4학년이라는 기간 동안 무엇을 했는지 한숨을 쉬지 않을 수 없었다. 이 논문은 분명 체계적이지 못할 것이고 그 깊이도 깊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인간의 생활과 삶이 문화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동감을 하
Ⅰ. 서론
‘그리스도인 Christian’이라는 단어는 오늘날 안타키아(Antakya, 지금의 터키의 도시)인 시리아의 안티오크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소아시아, 메소포타미아, 이집트로 가는 길들이 마주치는 곳에 위치한 안티오크는 로마 제국에서 로마와 알렉산드리아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도시였다. 여기서 ‘
인간이 에덴동산을 떠난 이후에는 완전하고 순수한 문화란 없다. 모든 문화는 오염되어 있으며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이미 공기와 자연이 오염되어 순수한 자연환경에서 살 수 없는 것처럼, 오염된 문화환경은 우리의 불가피한 운명(피할 수 없는 삶의 환경)이다.
따라서 문제는 좋은 예술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