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동감을 하고 그런 이유에서 기독교인의 참다운 문화를 짧게나마 고민하고자 한다.
본인은 학부생활 가운데 기독교 문화에 관심을 가져왔다. 신학대학 동아리 기독교 문화연구 동아리 샘이라는 곳에서 전통문화와 기독교 문화를 작게나마 접하면서 문화에 대해 고
신학적 방법 속에서 철저한 유일신론에 기초하는 응답적 윤리로 발전한다.
d. 미드와 부버
1)미드(G.H.Mead)
미드는 ‘자아란 ‘“객관적 자아(me)”와 “주관적 자아(I)”라는 두 측면을 지닌다’라고 이야기한다.
객관적 자아(me) 는 주관적인 자아 “I”를 사회성을 띄도록 지배한다.
속에서 제시하게 된다. 위에서 결혼 생활에서의 성윤리를 위한 금욕적 훈련은 확실히 당시 고린도 교회의 성문화에 대한 중대한 비판적 관점을 제시하려 한다. 바울은 별거하기 위해서는 부부가 합의 하에 기도하는 가운데 일시적으로만(약2주간) 가능하다는 원리를 제안함으로써 가정의 건강한 성생
속에서 과연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갈 것이 합당한 것인가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오늘날 경건의 진정한 의미는 모른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거나 세상 속에 파묻혀서 아예 인식조차 하지 않는 양면 속에서 과연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영적 존재인 인간이 어떠한 삶을 살아
속의 하나님의 생명”Ibid., p.296.
이라고 이해했던 것이다.
웨슬리는 부흥운동과 함께 다양한 사회개혁 활동을 펼쳐나갔다. 그는 Foundery의 교회를 편물공장으로 만들어 실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주었으며, Foundery, Bristol, West Street 등에 의료원을 설치하여 병자들을 돌보았다. 또한 교회에 빈민학교를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