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을 막론하고 생명을 존중해야 한다는 보편적인 문화를 지니고 있다. 보편성을 지니기에 실로 타당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이러한 보편성을 우리의 개고기문화에 적용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일부 왜곡된 보도나 시각으로 이러한 문화에 일방적인 보편성 주장은 곤란하다. 일부 혐오적인 행
말에서 19세기 초의 낭만주의시기로 이 시대는 인도 문화의 영향을 아주 많이 받았다. 그런데 13세기 문예부흥 때, 이미 중국은 그 혁명의 물질적 기초를 제공했다고 한다. 따라서 그러한 사실에 대한 탐구는 동양문화가 서양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는데 좀 더 근본적인 방향을 제공할 수 있을 듯하다.
서양공포영화
(1) 서양종교와 서양 공포영화의 특징
서양에서는 수천 년 동안 그리스도교나 천주교를 믿어왔기 때문에 죽으면 사후세계가 있다고 믿어왔다. 바로 천국과 지옥이다. 서양공포영화의 주축은 "악마","괴물"이다. 미국의 신학자 제프리 버튼 러셀은 그의 저서 <악마의 문화사>(황
1) 우리가 살아가는 직접적인 목적은 괴로움이다. 그에 따르면 삶에 따르는 괴로움과 세상에 가득한 걱정과 근심이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기에, 삶의 목적 자체가 아니라고 여기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 세상은 어디나 불행으로 가득 차 있다. (72p)
2) 이기주의는 지능과 이성의 도움을 받아 이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