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문화사]동양문화와 서양문화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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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동서양 문화의 보편성
1. 종교
2. 도덕
3. 농경문화
4. 가족 및 혼인제도
Ⅲ. 동양문화의 특수성
1. 개관
2. 아시아적 가치
3. 이슬람교
Ⅳ. 서양문화의 특수성
Ⅴ. 결론
최근 뉴욕의 한 TV는 뉴욕의 한인동포들이 개고기를 먹는다며 고발 아닌 고발을 했다. 물론 나중에 알려진 것이지만 그것은 개가 아니고 코요테였다. 이 방송은 사전에 이것이 코요테인줄 알았지만 개인 것처럼 보도함으로서 고의적인 악의를 드러낸 셈이다. 또 얼마전 개고기 고발 단골 국가인 프랑스의 제 2 텔레비전도 한국의 개고기 문화를 비판하는 방송을 다시 내보냈다. 브리짓트 바르도라는 프랑스 여배우는 얼마 전 한국 MBC방송의 아나운서와 이 배우가 설전을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의 아나운서가 프랑스인을 비롯한 외국인들도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는다는 것을 알고있냐고 묻자, 거짓말을 하는 한국인과는 대화를 할 수 없다며 몹시 흥분하여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고 한다.
이러한 개고기문화를 비판하는 그들의 근거는 무엇인가? 아무래도 생명을 경시하지 말아야한다는 윤리적 보편성을 주장하는 듯 싶다. 개고기 문화를 비판하는 자들은 개들은 우리의 친구이기 때문에 식용으로서 다룰 수 없다고 주장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생명을 존중해야 한다는 보편적인 문화를 지니고 있다. 보편성을 지니기에 실로 타당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이러한 보편성을 우리의 개고기문화에 적용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일부 왜곡된 보도나 시각으로 이러한 문화에 일방적인 보편성 주장은 곤란하다. 일부 혐오적인 행위를 하는 자들이 있다고 치자. 하지만 한국사람 누구나 길에서 함부로 개를 때려잡고 또 아이들 도시락에 개고기 반찬을 싸주는 모습이 진정한 한국의 개고기 문화란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