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종사자 수는 총 740명이었으며 국립 92명, 공립 265명, 사립 383명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전체 종사자 가운데 학예직 185명, 학예직 이외의 전문직(별정직 등)160명, 일반직원이 395명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학예직이 한 명도 없는 미술관이 34개관이나 되었으며, 관장 1인이 행정업무 뿐만 아니라
문화교류는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접근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경제에서 문화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 전망도 좋은 편이다. 특히 한류의 기류를 이용하여 문화산업 나아가 우리나라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 문
비교해 주는 쇼핑몰이나 검색사이트 다수 등장함으로써 유통업체들은 소비자를 상대로 품질이나 가격을 왜곡하기가 더 이상 불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관련단체나 기구가 다수 활동함으로써 소비자의 위력이 더욱 커졌다. 소비자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및 피드백을 통해
문화정체성에 대한 자각이 제기되기 시작한 것이다. 미국의 문화지배에 저항하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하는 유럽 국가들의 ꡐ문화적 예외ꡑ에 대한 주장이나 캐나다, 영국, 호주 등의 문화정체성 강화 프로그램이 점차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경향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문화정책에
문화와 북방문화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남방분화는 상하이를 중심으로 북방문화는 베이징을 중심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베이징 또는 북경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도이며 상하이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허베이성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동쪽으로는 톈진시와 경계를 접한다. 행정구역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