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의 독특함이 계속 구체화 되어질 수 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역설적으로 점점 다원화되는 현 사회에서, 다양하고 역동적인 문화적정체성을 지닌 사람들과 그룹간의 조화로운 상호 관계와 공동체 의지를 보장하기 위해서 문화다양성은 필수적이다.
창조력은 문화적 전통의 뿌리
대한 주장이나 캐나다, 영국, 호주 등의 문화정체성 강화 프로그램이 점차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경향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문화정책에 있어서 문화에 대한 정의는 「문화예술진흥법」제2조에 ꡒ문화예술이라 함은 문학, 미술(응용미술을 포함),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연예, 국악,
문화 콘텐츠 산업의 육성 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내수시장의 확대 및 발전에 의해 국내 문화 콘텐츠산업의
질적인 수준이 향상됨으로써 해외시장 진출은 자연스러운 결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문화 콘텐츠산업의 육성은 문화 콘텐츠산업과 문화 콘텐츠시장에 대한
본질적인 평가
문화적 산물을 내주자는 것은 이 나라 정신문화의 산업화를 포기하는 일이다. 쿼터제도는 오히려 다른 나라들이 부러워해서 수출해야 할 제도이며, 실제로 그런 요청이 미국 압박으로 쿼터를 포기한 여러 국가들로부터 들어오고 있다. 지난 6월17일 있었던 쿼터제 지지 프랑스 영화인들은 말한다. “당
영화, CF 등 각 전문 분야로 진출하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35.2%로 조사됐으며 ‘부정적’이라는 답변은 22.0%였다. 그러나 이처럼 긍정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출연자들이 능력과 자질 면에서는 다소 부족하다는 우려의 의견도 있었다.
2)한국문화에 대한 재인식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