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안정이 약화됨에 따라 불량국가의 대량살상무기에 의해 제기되는 위협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확산의 효과적인 수단으로 소형경량의 핵무기를 개발할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때부터 대량살상무기 확산 저지는 미국 외교정책의 최우선 목표가 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대한 물질적 보상 불가, 대량살상무기 확산불용 등이었다.
북한의 핵 폐기 이행시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고, 미·북 관계 정상화를 목표로 하여 미사일, 재래식 군사력 등 여타 북한관련 주요사안해결을 추진한다는 개략적 방안 제시.
미국의 대북핵외교의 기본원칙은 완전하고 검증가능하고 돌이
미국의 강경한 대북 금융제재조치로 자연히 양국 간의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져갔고, 6자회담 재개문제도 난관에 봉착하게 되었다. 북한은 미국 측의 강력한 금융제재조치에 큰 불만을 표시하면서 미국이 대북 적대시정책을 철회하지 않는 한 6자회담에 응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태도를 취하며, ‘벼랑
무기 및 반 테러지원이라는 구체적인 군사목표 아래 이루어지고 있으나, 전쟁명분과 결정절차·전쟁수행방법·중동 국가들의 이해와 세력변화·강대국 관계 추이와 향후 세계질서 등 다양한 문제들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한국으로서는 이라크 전쟁을 계기로 재정립될 세계질서 및 중동정세에 대한
정책에 대한 비판의 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북한은 시간을 벌기 위해서 미국을 포함한 서방의 지원을 활용했을 뿐 적대적인 입장에는 아무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북한은 제네바합의를 위반하여 여전히 핵무기를 개발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셋째, 북한은 지속적인 생․화학무기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