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이해를 올바르게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이러한 내용들에 기반 해 다음의 가설이 나오게 되었다.
주가설 : 자신이 선택한 신문사에 대한정치적 호감도가 증가할수록 해당 신문의 정치기사 내용에 대한 판단능력은 떨어진다.
부가설1) 자신이 선택한 신문사에 대한정치적 호
않았다.
<표> 제목에 나타난 비판대상
조선
중앙
동아
한겨례
경향
정부(검경찰 포함)
5(5.1)
6(6.7)
1(1.1)
33(27.3)
27(27.6)
촛불시위자 및 단체
13(13.3)
7(7.9)
8(8.8)
인터넷괴담 유포자
(PD수첩)
4(4.1)
6(6.7)
2(2.2)
기타
1(1.1)
2(2.2)
비 비판적기사
76(77.6)
69(77.5)
80(87.9)
86(71.1)
71(72.4)
흥미 위주로 보도하는 경향이 강하다. 반면, 두 후보 당선 시,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에 관련된 기사는 한건도 없었다.
조선일보에서는 주로 오바마와 그의 가족에 대한기사들이 많았다. 그리고 대선을 바라보는 시선을 오락성 프로그램과 빗대어 두 후보 간의 대립을 상품화시키는 측면
대한 여론형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언론 스스로가 사회적 이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토론을 유도하는 여론의 주체가 되기도 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신문사들은 각자의 논조를 갖고 자신들의 의견을 기사에 담는다. 이 과정에서 언론이 특정 이슈에 대해 찬반
연구에 들어갔다.
그런데 먼저 눈에 들어온 차이는 국내 언론에 대한 대응이었다. 인터넷 대안 매체로서 오마이뉴스가 국내 언론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서는 부분이 현저히 나타났다. 특히 전쟁 보도에 있어 균형적 관점 요구를 촉구한 기사에서는, "받아쓰기식 전황보도 치중, 전쟁보도에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