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미디어정치는 시민과 정치권을 보다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또 하나의 통로가 된다는 점에서 분명 하나의 진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길게는 미디어정치를 통한 민주주의의 이상 , 짧게는 시민의 정치참여 기회의 확대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서 현재까지의 실험은 다양한 가능성과 함께
시민단체의 운동 등은 지상파 방송에서는 잘 다루지 않는 경우를 말할 수 있다. 이런 상태의 언론은 국민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와 있지만 어쩌면 먼 이야기만을 말해주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참고자료: 네이버 지식사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96466
시민은 수동적인 신민이 아니라 참여적인 시민이며, 민주사회에서 보장되는 가장 중대한 정치적 시민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정치참여이다. 개개인은 자신의 뜻을 정부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정치에 참여하기 때문에 정치에 관여하는 자신의 행동이 정치권과 정부정책에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
시민들이 공공문제에 관심을 갖고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교육의 문제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인식시키고 있는 것이다(Damon, 1998).
민주시민의 기본 자질은 학교에서의 이념적 교육뿐만 아니라 가정, 또래집단, 매스 미디어 등 다양한 사회화 대행자(agent)를 통해 형성된다. 불행하게
정치 분야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온 주원인 중의 하나이며, 각종 정치 과정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는 인터넷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겠다.
또, 인터넷은 과거 미디어가 가지고 있던 일방향적이고 중앙 집중적이었던 정치 커뮤니케이션 형태를 쌍방향적이고 탈중심적으로 바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