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티 미술의 어법으로 미술의 전면에 부각되며,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반항 의식을 근거로 하여 사회적 언어가 되고 다양한 이슈를 발생시켰다.
본 연구에서는 미술사의 흐름 속에서 낙서가 담당해 온 위치와 역할, 특성을 파악하고 그래피티 미술의 형식 속에서 낙서화가 어떻게 개인적이자 사회
화의 상징인 팝아트는 동시대성의 일환으로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 이런 과정으로 인해 현대 미술로 변화를 가지게 되며 팝아트의 한 장르인 네오 팝아트가 등장하게 된다. 네오 팝 아트의 작가들 또한 자신의 작품을 대중화시키기 위해 아트 상품을 전개하여 대중 속에서 작품세계를 펼쳐나가고 있다.
Ⅰ. 서론
팝 아트는 파퓰러 아트 (Popular Art, 대중예술)를 줄인 말로서, 1960년대 뉴욕을 중심으로 일어난 미술의 한 경향을 가리킨다. 그 발단은 매스 미디어에 주목한 1950년 초의 리차드 해밀튼 등의 영국작가였으나, 반예술적인 지향(志向) 밑에 신문의 만화, 상업디자인, 영화의 스틸(still), TV 등, 대중
낙서가들을 위시하여 주류로 유입되어가는 움직임이 일면서 그와 함께 범법행위로 여겨지던 낙서든 미학적 가치를 지닌 미술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Ⅲ.낙서화가 가지는 의미
A.홍대앞 낙서의 특징
일반적인 낙서를 의미하는 말, 그래피티는 한국에서 랩음악, 브레이크 댄스와 함께 힙합이라는 문
거대하게 확대하여 관객의 심리에 충격을 준다든지, 전기청소기나 선풍기 등의 경질기계제품을 부드러운 천이나 비닐로 모조한 해학적인 작품을 전시하는 등의 발상은 그의 일관된 방법론이다.
그래피티(graffiti) 란?
벽이나 그 밖의 화면에 낙서처럼 긁거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