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에 있어서도 자기탐색과 창조라는 인격적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물론, 전통적 미술교육에서 강조하는 미술표현과는 다른 것으로서, 작품 그 자체보다는 과정에 중점을 둔다. 미술치료에서 행해지는 방식은, 특정 환자가 참여하게 되는 환경과 미술치료사가 행하는 이론적 접근 방법, 기법에
미술치료기법의 활용
미술치료에서 내담자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미술매체의 선택이나 치료사의 활용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또 미술치료를 실시해 나가는 과정에서 미술표현을 도울 수 있는 방법과 미술치료에 활용되는 진단기법과 치료기법들을 몇 가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미술치료라는 용어는 1961년 [The Bulletin of Art therapy]의 창간호에서 편집자인 Ulman의 논문에서 처음 사용했다. 미술치료에는 회화요법, 묘화요법, 그림요법 등이 포함되며 영어의 Art therapy도 예술치료, 예술요법, 미술치료, 회화요법 등으로 번역된다. 예술치료는 음악, 연극, 조소, 시, 소설, 춤, 레크레이션
미술창작활동을 제시하여 내담자의 마음을 정확하게 읽고 내담자의 마음이 진정되게 하여 내담자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알고 문제를 느끼게 돌보아 주는 것이다. 내담자들의 객관적이고 의식적인 서술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무의식의 세계를 탐구해 가는 효과적인 치료기법이다. 미술치료는 미술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경우에 내담자의 상태를 보아가며 여러 가지 미술창작활동-그림, 조소, 디자인, 서예 등 미술 전 영역-을 제시하여 내담자의 마음을 정확하게 읽고 내담자의 마음이 진정되게 하여 내담자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알고 문제를 느끼게 돌보아 주는 심리치료기법의 일종’으로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