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미술치료사들은 다양한 미술활동 매체들을 사용할 수 있다. 치료시간의 구성 및 다른 요소들에 따라서 그 매체는 목적에 부합되도록 선택한다. 미술과제는 자유연상이나 가족 혹은 집단간의 의사소통의 매개체이므로 파스텔이나 크레용, 붓 등의 비교적 간편한 매체가 적절할 것이다. 장애인
미술을 중시하는 크래머(kramer) 의 견해
나움버그의 뒤를 이어 그와 다른 이론의 입장을 가지고 있는 크래머(Kramer)가 나타났다 크래머도 정신분석적 이론을 배경으로 하였으나 나움버그와는 달리 상징성을 통한 해석보다는 환자의 미술활동의 창조적 행위 그 자체에 치료적 가치를 두고 미술치료사의
미술치료사들은 파스텔 ․ 크레용 ․ 진흡 ․ 종이 ․ 캔버스 ․ 수채물감 또는 손가락 페인트 등 다양한 미술재료들을 사용하여 아동으로 하여금 미술활동을 유도한다. 이들 재료들은 개인들이 그들의 욕구를 말로 표명하는 것을 배우기 전에 인간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이미지들의 표
미술능력에 대한 불안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경계하고 적개심을 갖고 있는 환자들조차, 미술 작업이 겁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 제공된다면 작업에 참여할 수 있다. 치료사가 ‘자신들의 마음을 가지고 놀 것’이라고 두려워하는 그들은 언어적 치료에 대해 의심하며 말하기 보다는 물감이나 점토를 더
치료 전문가들(정신과의사, 심리학자, 상담지도교사, 치료사 등)은 유아의 그림이 유아 심리 치료 및 상담에 효과적인 대안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유아교육기관에서 교사들이 미술심리치료기법을 활용할 수 있다고 본다. 반드시 치료가 아니더라도 미술활동이 갖고 있는 속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