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또전쟁의 자취를 보았다. 도산은 어찌하여 일본과 청국이 우리나라에 군대를 이끌고 들어와서 전쟁을 하게 되는가를 생각했다. 그의 소년시대의 동지요, 몇 해 맏이가 되는 필대은(畢大殷)과 이문제를 밤새토록 토론하다가 이런 결론을 얻게 되었는데 그것은 우리나라가 힘이 없기때문이라
, 한걸음 나아가 그것을 발행인의 공적으로 돌리고자 하였다. 그는 일제하의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에 대해 언급하면서, "[독립신문]의 영광의 정신을 이어받은 두 민족지의 영광된 투쟁과 계몽의 발자취를 가능하게 한 것은 김성수 방응모 두분 선생의 크나큰 노력과 힘에 있었던 것" 이라고 하였다.
힘차게 표현되고 있다.
여기에서 우리가 주지하다시피 설화란 원래 집단적이며 구구전승 한다는 유형성과 부정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원시 종교적인 신앙이나 민족적인 풍습, 정치적 질서에 대한 표현이 많이 나타난다. 그러나 설화는 예술가의 손을 거쳐서 비로소 문학화 될
민족문제가 가장 폭력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지역 중에 하나이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군대의 총탄에 맞아 죽어가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보복 테러로 인해 죽어가고 있다. 우리가 민족주의를 공부함에 있어 그 폭력적인 분출을 두려워하고 또 그것을 제어할 방법을 고민해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