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밀양 지역 문화
① 아랑전설·밀양아리랑·영남루
아랑전설│TV프로그램 ‘전설의 고향’ 등을 통해 이미 익히 알려진 아랑전설은 경상남도 밀양영남루에 얽힌 전설이다. 아랑의 본명은 윤동옥으로 경상도 밀양부사의 딸이었다.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유모에게서 자란 아랑은 자태고 곱고
[문화의향기]1.아자방
한번 불을 때면 100일 동안 방안에 온기를 품고 있었다는 아자방(亞字房). 하동 칠불사의 선방 중 하나인 아자방은 처음 불을 지폈을 때나 100일 되 는 날에 다시 불을 넣을 때도 일정한 따스함을 간직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 가 전해져 온다. 아무리 두꺼운 구들을 깐 온돌방일지
영남루는 밀양 강가에 있는 조선시대의 누각으로 정식 명칭은 밀양영남루입니다. 조선시대의 밀양군 객사(왕명을 받고 온 벼슬아치나 사신이 머물던 곳)였던 밀양 관의 부속 건물로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함께 우리 나라 3대 누각의 하나로 손꼽힙니다.
영남루는 조선시대의 밀양군 객사인 밀
밀양부사로 오려는 사람이 없었다. 폐군이 될 지경에젊은 붓장사 한 명이 죽는한이 있더라도 부사나 한번하고 죽자는 마음으로 밀양부사를 자원했다. 밤이되자 신임부사앞에 피투성이가 된 처녀가 홀연히 나타났다. 그 처녀는 다름이 아닌 아랑이었다. 억울한 죽음을 알리고 원한을 갚아 달라고 나타
Ⅰ. 경남(경상남도) 밀양의 문화재
1. 영남루
․위치 : 밀양시 내일동 40
영남루가 최초로 창건된 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1365년(고려 공민왕 14년)에 그 전부터 있었던 작은 누각을 철거하고 규모를 크게 하여 개창하였다고 전해진다. 현재의 건물은 1834년(순조 34년)에 실화로 불타 버린 것을 184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