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에 지레 포기해버린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완전히 포기를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교수님께서도 마지막 기회를 주셨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정리를 해 본다. 이제는 아예, 감히 전래동화 전문가가 되어 버린 기분까지 든다.
함께 떠나는 이야기 여행
Ⅰ. 경남 밀양․김해 지역
등재되면서 그 문화적 가치와 중요성이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이는 한국의 문화유산이 중국에 의해 침해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항 선 조치라고 볼 수 있다. 이 장에서는 아리랑의 변천사와 비교 분석과 아리랑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에 따른 발전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화면에 가득 차게 포착한 장면을 말한다. 피사체가 인물일 경우 가슴팍 위, 즉 겨드랑이 부분에서 머리끝까지 포착한 것을 클로즈업이라고 부른다. 밀양에서는 극소수의 클로즈업 장면이 있다.
하늘의 장면과 아이가 차 속에 있는 장면을 클로즈업 쇼트의 대표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감
밀양 사람 박준(朴浚)이 엮었다는 주장과 인조 ․ 효종 연간 또는 효종 ․ 숙종 연간에 편찬되었다는 견해가 있다. ≪악장가사≫에는 궁중에서 연주되던 아악과 속악이 실려 있는데 속악 속에 24편의 가사가 있다. 이 중 고려시가로는 <정석가>, <청산별곡>, <서경별곡>, <사모곡>, <쌍화점>, <이상곡>,
[문화의향기]1.아자방
한번 불을 때면 100일 동안 방안에 온기를 품고 있었다는 아자방(亞字房). 하동 칠불사의 선방 중 하나인 아자방은 처음 불을 지폈을 때나 100일 되 는 날에 다시 불을 넣을 때도 일정한 따스함을 간직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 가 전해져 온다. 아무리 두꺼운 구들을 깐 온돌방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