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의 도서관’을 감상문을 적을 작품으로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다. 다른 작품들도 마찬가지이지만, ‘바벨의 도서관’은 다른 작품들에 비해 보르헤스는 천재라는 점을 유감없이 드러낸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한 천재를 나 같은 범인이 감히 해석하고 규정하는 것은 너무 시건방진 행위가 아닌가
미로와 바벨의 도서관
-미로의 종류-
1.고전적 미로
하나의 길을 따라 계속 가면 중심에 도달하고, 거기서 뒤돌아 걸으면 밖으로 나오는 미로
(길을 찾는 것 보다, 중심도달이 목표)
2. 근대적 미로
길이 여러 갈래, 매 순간의 선택이 필요하고, 시행착오를 통해서만 탈출할 수 있는 미로.
(갈림
3. 보르헤스문학을 관통하는 주제 <시간>, <무한>
1) 시간이란 무엇인가?
보르헤스는 자신의 문학을 관통하는 주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시간>과 <무한>이라고 대답했다. 보르헤스는 평생 “시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강박관념을 지니고 살았다. 이는 그가 이십대 후반에 부에노스아이레스 외
인류의 역사의 발상지는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메소포타미아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동서남북으로 그 문명이 전파되면서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다. ꡐ메소포타미아ꡑ란 그리스어로 강 사이의 땅이란 뜻이다.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의 땅이란 뜻이다. 아담의 시대에 메소
강과 강 사이의 땅이란 뜻으로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 사이를 가리킨다. 이 지역은 토지가 비옥하고 물이 풍부해서 수메르 인에 의해 가장 먼저 고대 문명이 형성되었다. 쐐기 문자는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사용한 문자는 진흙으로 만든 얇은 판 위에 새겨졌다. 그 생김새가 마치 쐐기와 같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