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이다. 그러나 그것들이 모종의 (인간의)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졌다고 말할 수는 없다. 따라서,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공간’이란 인간이 다분히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낸 인위적인 공간, 그 중에서도 그 인위성이 극에 달해 있는 도시공간과 건축물-특히 공공건축물-을 이름이다. 앞으
전시되어 있는 장소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반면에 구미와 일본, 우리나라에 발달되어 있는 미술관(art museum/gallery etc.)이란 용어는 미술품 을 매개로 특정분야의 문화공간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보하고자 널리 사용하고 있지만 미술관은 넓은 의미의 박물관 속에 포함되어 있다.
전시디자인, 전시기법, 전시환경에 따라 관람객의 행동과 관심에 변화가 생긴다는 것이다. 즉 관람객들이 몰입경험을 통해 ‘관찰가’가 아닌 ‘ 적극적인 참여자’로 전환해 관람경험을 발전시킬 수 있다.
칙센트미하이(Csikszentmihalyi)의 몰입경험(flow experience)은 ‘미술관·박물관에서 관람객에 체험
관람객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
-아람누리의 최고의 장점은 관람객의 편의성을 꼽을 수 있음. 지하철역에서 바로 이어지는 에스칼레이터를 비롯해서, 주차장에서 아람극장, 아람음악당, 새라새극장,미술관 등 아람누리 각 시설로 바로 연결될 수 있는 편리한 관람객 동선 구조를 갖추고 있다. 또한,
중이다. 그 결과 올해 8월까지 관람객은 전년동기 대비 약24% 증가했다. 현재 문화체육 관광부의 국민들 문화향유 기회 확대 정책 하에 ‘무료화’도 실시되고 있어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인프라도 확대되고 있어 명실상부한 우리나라의 유일의 문화공간이 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