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현작가의 광고 분야에서의 창의적인 접근과 인문학적 사고가 어떻게 책 읽기와 연결되는지 보고 싶었습니다. 작가박웅현에 대한 첫인상은 그가 얼마나 깊은 사고를 하는 인물인지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했습니다. 광고계에서의 성공적인 경력과 창의력이 어떻게 그의 독서법과 삶의 방식에 영
작가의 ‘지리의 힘’이 21세기의 리더가 될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역사와 세계를 보는 관점을 넓혀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과 같은 지역은 배경지식이 많지 않아 이해가 쉽지 않았지만 현재와 같이 미·중분쟁, 북한이슈, 일본과의 영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커다란 삶의 위안과 감동을 주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인상 깊었던 「문장」
“산골의 가을은 왜 이리 고적할까! 앞뒤 울타리에서 부수수 하고 떨잎은 진다. 바로 그것이 귀밑에서 들리는 듯 나직나직 속삭인다. - 산골 나그네 中 -”
- 책 속에서 -
도서정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수오서재, 2017.03.15, p320
<책 소개 및 내용 요약>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라는 책은 현대사회에서 바쁘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다 볼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책의 내용으로 올바른 정치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작은 토대가 생기기 때문이다.
둘째, 시장의 자유를 선택하느냐 정부의 개입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세금의 방식 그리고 노동자와 자본가들 사이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갈등과 입장차이를 이야기해줌으로써 사회의 전반적인 갈등 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