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문학가, 소설가이다. 본관은 반남 박씨(潘南). 자는 중미(仲美), 호는 연암(燕巖). 대중에게는 열하일기(熱河日記)와 양반전(兩班傳), 허생전(許生傳) 등의 뛰어난 풍자 소설을 집필한 문학가로 더욱 유명하다. 실학으로 대표되는 북학(北學)의 대표적 학자로, 그의 활동 영역은 소
조선개창의 주역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상적 전통은 오히려 의리와 충절을 표했던 정몽주 계열이 잇게 된다. 결국 한국 유학의 정맥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조선전기 유학의 도학적(道學的)전개 양상을 나타낸다. 정몽주의 사상은 길재(吉再)와 김숙자(金叔滋), 김종직(金宗直), 김굉필(金宏弼), 조광
조선인의 행복은 대일 투쟁이 아닐 실력의 양성에서만 찾아질 수 있다는 타령이었다. 송병준은 임오군란 때 남대문 밖 농가의 쌀뒤주 속에서 숨어 사는 등 기타 10여차의 피습 사건으로 혼쭐깨나 났던 사람이다. 그 때문인지 이 자는 3.1운동이 터지자마자 재빨리 도쿄로 달아나 버렸다." 소요가 발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