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 시작됐다. 달리말해, 이전 라디오만 듣던 청취의 개념이 아닌 시청을 할 수 있는 TV 프로그램 상영의 개념으로 우리나라의 방송 시스템은 자연스럽게 두 나라의 영향을 받았다(임종수, 2006).
이러한 방송 산업은 라디오와 TV의 전국적 보급 및 정부의 정책에 따라 방송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느
방송뿐만 아니라 방송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를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2010년에 이르면 국내의 모든 방송환경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러한 방송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를 통해 새로워진 기술환경에서 방송제작인력을 자리 매김 하기 위해서는 먼저, 새로운 기술적 특징인
방송은 국적 불명의 ꡐPDꡑ라는 이름으로 프로듀서의 자기 역할을 사장시키고 있다. 그나마 있던 프로듀서는 조직으로 인해 죽어가고 있다. 공장 하나 지으려면 설계도뿐만 아니라 인력, 장비, 예산이 계산되어 있어야 한다. 이런 것을 프로젝트 엔지니어가 하게 되는데, 프로듀서도 마찬가지이
방송시장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의 공급원이 소수의 지상파방송사로 집중될 경우, 프로그램 자체의 다양성이 저해될 수 있다. 이는 다채널의 특징인 공급원의 다양화가 곧 내용의 다양화, 수용자 선택의 다양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방해하는 요인이다. 현재 지상파방송사들은 제작인력 및 시설을
제작 비율의 준수는 외형상 잘 지켜지고 있는 듯 보이나 독립제작사 육성, 제작 기반시설의 다원화, 다단계 유통을 통한 국내 영상시장의 전반적 활성화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지난 수십 년간 방송프로그램 제작에 있어서 충분한 인력, 장비, 노하우를 축적해왔던 방송사의 입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