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언어학
1.1. 정의
사회언어학은 20세기 60년대에 생겨난 비교적 짧은 역사를 지닌 학문이다. 언어학의 역사를 더듬어보면 18세기는 철학의 세기, 19세기는 비교 역사의 세기, 20세기는 기술과 변형 생성의 세기였으며 바야흐로 다가오는 21세기는 여러 과학의 교차적 연구를 진행하는 세기라고
언어정책’을 위한 일환으로 제주도 방언을 시작으로 각 도별 지역어로 방언연구를 확대할 것이라는 정책을 주장하고 있다. 위와 같은 상황과, 현재 여러 대중매체에서 방언을 소재로 한 영화나 광고, 드라마가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아도 방언과 표준어에 대한 인식과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
사투리에서의 발음도 살펴보자면, 경음화 현상이 일어나는 발음을 연음으로 발음하는 경우(예- 한마디 못하고 [한마디 모타고]: 표준어 발음, [한마디 모다고]: 전라도 발음)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각 지방마다 같은 말을 심한 혹은 약간의 변이를 가지고 사용되는 것이 방언이다. 사물을 지칭하는
방언은 느릿느릿하고 유연하며 서두르지 않고 단정하다. 말씨에서부터 점잖은 인상을 받는다. 느린 말 속에 여유와 은인자중의 무게가 있다. 함부로 대할 수 없는 품위와 절조가 보인다. 온화하고 말꼬리를 길게 빼는 여운 속에 착함과 평화가 깃들어 있다. 충청도 사투리는 편안하고 따스한 온기를 전
(2) 표준어에 없는 방언
가라진다 - 베가 서로 엉킨다.
귀재 - 방고래에서 나온 흙이나 아궁이 안에서 나온 묵은 흙.
개걸스럽다 - 밥을 먹는 모습이 천하게 먹거나 천하게 보이며 먹는 모습.
(3) 표준어와 대비되는 방언
ㄱ
고모 - 아재
ㄴ
내버려두다 - 쳐내뻐리다
ㄷ
다니다 - 댕기다
곰배 - 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