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하며 초분절음의 구조와 중요도도 모두 다르다. 필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를 배운 적이 있고 언어마다 다양한 부분에서 유사성과 차이점을 느끼며 대조해보면서 수많은 의문을 품는 동시에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한국어에는 분절음과 초분절음의 관계에서 어떤 것이 더 중요한가?
한국어의 경우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 어원을 밝히기가 어려우나, 교육에 필요한 정도의 밝힐 수 있는 어원을 밝히는 것은 바람직하다 하겠다.
그리고 명명의 일반화와 세분화도 문화의 차이를 드러내는 것이다. 영어의 경우 ‘rice’ 하나로 통용되는 것이 우리의 경우는 ‘벼, 쌀, 밥’으로 분화되고
1. 언어 개관
1.1. 언어 계통 및 사용인구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페인어는 표준어인 카스티야어(74%)이다. 스페인에는 카스티야어 이외에도 카탈루냐어(17%), 갈리시아어(7%), 바스크어(2%)가 쓰이고 있다. 하지만 이해하기 편하게 앞으로 카스티야어를 중심으로 서술하고자 한다. 이 언어는 세계에서 가
줄 안다. 인간이 지구상의 많은 생명체 중 동물과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으로는 불의 사용, 직립보행, 도구의 사용 등이 있지만, 가장 두드러진 특징으로는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에 인간언어의 특징을 동물(곤충)의 언어와 비교해서 제시하고, 소쉬르의 언어학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자 한다.
언어학은 주로 한 언어만을 대상으로 관찰하는 통시언어학임에 반해 비교언어학은 반드시 다른 언어까지 함께 관찰의 대상으로 삼는다는 점이 다르다. 친족관계가 없는 언어끼리의 비교는 비교언어학의 범주에 들지 않는다. 가령 언어의 구개음화와 국어의 구개음화를 비교, 분석하였다면 대조분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