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영하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많은 경건한 사람들이 고민해 온 것으로서 시인은 의인의 고난과 악인의 형통으로 심히 번민하다가 마침내 그 해답을 얻습니다. 악인의 번영은 잠시 동안이며 그들을 위해 심판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믿는 자들은 악인이 번영하는 모순된 현실로
영감 받은 저자의 깊이 있는 신앙 체험을 보여주는 본서는 성경 어느 부분보다 직관적으로 우리들의 영혼을 울려주는 성경 문학의 진수이다. 총 150편이 수록된 이 시편 모음집은 단순한 이스라엘의 기도와 찬양 그 이상의 의미를 드러내고 있다. 즉, 시편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계시 및 여호와께
기독교는 선교하는 종교이다. 그리고 선교는 기독교의 본질에 속한다. 불꽃이 불에 속하는 것처럼(E. Brunner), 동시에 선교는 교회의 본질이면서 과제이고, 상황을 고려하는 관계적 연대체계이다. 여기서 관계적 연대체계라는 말은 복음과 문화는 상호 연결된 관계를 맺으며, 이 복음이 놓여져 있는 삶의
01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독립된 자아를 찾다_ 예루살렘의 멸망(70년)
주후 60년에 로마의 강압 통치에 대한 유대인들의 분노는 마침내 폭발했다. 로마의 우산 아래 보호받고 있었던 그리스계 주민, 상인, 제국의 관료들과 유대인들의 관계는 개선되지 않았다. 로마는 자주 성전 보물창고를 약탈하여 미
Ⅱ. 종교개혁의 배경
1. 종교개혁 시기의 유럽
당시 유럽의 중심은 신성로마제국, 프랑스, 영국, 스페인 그리고 이탈리아였다.
다시 말하자면 전 유럽의 막대한 권력과 부는 이들 몇몇 소수의 나라들에 의해서 좌우되고 있었던 것이다.
어림잡아 인구 4백만의 영국, 인구 8백만의 스페인, 1천 6백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