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또는 ‘외주화촉진법’으로 기능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정규직법은 제정과정에서도 그 방향의 잘못과 내용의 불충분함으로 인해 많은 부작용이 예상되었다. 기간제법의 적용과 동시에 기간제 계산원을 대규모로 해고하고 외주화한 이랜드의 뉴코아와 홈에버 사건은 비정규직법의 문제점을 상징적
보호되는 방향으로 전환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국제법의 적용을 받아, 전통적인 외교적 보호제도를 통하여 외국인의 권리를 직접 보호하고 있다. 그것이 국제사회의 관례이며 통례인 것이다.
이주노동자와 이들의 가족의 권리문제는, 자국민이 아닌 자의 처우를 규율하는 가
사과성명은 햇으나 본사에서 직접하지 않은 형식적인 사과여서 보상에 관한 회피하는 분위기를 강하게 내포하고 있다. 이 장에서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사건에 있어 소비자의 권리와 권리보장을 위한 법제방안(현행 법제에 대한 비판과 그에 대한 올바른 개정 및 대응방안)을 논해보기로 하자.
Ⅰ. 서 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사회의 흐름은 갈수록 '빈인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복지예산을 삭감하고, 부자들의 세금을 깎아주고, 규제와 법을 그들에게 유리하게 고치며, 불로소득으로 벼락부자가 나오고,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근
비정규직 노동자의 계속적인 증가와 노동자들의 의식수준 향상에 따라 급여와 복지환경, 고용안정에 대한 욕구 또한 증가하면서 비정규직 문제는 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되었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삶을 들여다보면 언제 일자리를 잃을지 모르는 불안감속에 살아가며, 가족을 부양하기는커녕 혼자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