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깨뜨리지 않으면 자신을 볼 수 없다 – 보리달마
1. 예비지식
초기선종사
- 20c 초 둔황의 명사산에서 고사경이 발견되면서 연구가 활발히 진행
- 둔황은 7-9세기에 티베트에 점령됨-> 달마어록은 티베트문화의 형성과 불가분의 관계
- 선과 달마를 하나로 보았으며 초기 선종에 관한
보리달마가 중국 선의 초조가 됨.
보리달마 菩提達摩
- 성은 찰제리, 본명은 보리다라
- 약 1500년 전 남인도 향지국의 셋째 왕자로 태어남.
제 27조 반야다라에게 출가하여 법명을 받아 보리달마가 됨.
양 무제의 초청에 금릉으로 들어가나 인연이 없음을
알고 숭산의 소림사
달마는 《사권능가경(四卷楞伽經)》을 중시하고 이입(二入)과 사행(四行)의 가르침을 설파하여 당시의 가람불교나 강설불교(講說佛敎)와는 정반대인 좌선을 통하여 그 사상을 실천하는 새로운 불교를 강조한 사람이다.
⓵달마대사의 생애
보리달마는 남인도 향지국의 셋째 왕자로 태어났다. 어
선사상
인도에는 중국처럼 선종에 해당하는 종파가 없으며 선종은 중국불교의 산물이다. 중국 선종의 시조는 보리달마라고 한다. 그는 새로운 방법을 제기해서 사상과 의식의 단련에 주력했다. 즉 이입(理入)과 행입(行入)이라는 종교적 수행방법을 제기한다.
이입이라 함은 모든 중생은 본질적으로
달마조사는 중국 조사선의 초조(初祖)가 되었고 혜가(慧可)는 제 2조가 되었으며, 제 6조 혜능(慧能)에 이르러 선종(禪宗)이라는 뚜렷한 하나의 종파로 형성되었다.
달마는 도(道)에 들어가기 위한 요문(要門)으로 두 가지 수행방법을 제시
① 이입(理入) : 경전에 의거해서 불교의 근본적인 대의(大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