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피에르 부르디외의 구조와 개인
우리는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를 선택하고 결정내리는 행동을 한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의 의지에 의해서 행해진 자율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사실 누구나, 아무 때나 행동하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 그 행동과 말들이 사회적인 위력을
부르디외(Pierre Bourdieu): 상호인정과 친밀이라는 제도화된 관계에서의 잠재적 자원의 총체
(2) 경제학자 로우리(G.L. Loury) : 인적자본, 기술 및 기능에 기초하는 경쟁 비판, 개인적 연계망의 차이가 고용기회의 차이와 연결 (소수민족의 차별)
(3) 정치학자 퍼트남(Putnam, 1993) : 사회조직의 특징으로서 ꡒ
Intro
1930년, 프랑스 남부 지방의 시골 ‘당겡’
에서 우체국 말단 공무원의 아들로 출생
지리적,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던
부르디외는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고 자라났다
하지만 영민했던 부르디외는,
프랑스 문화의 중심지 파리에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명문 르 그랑 고
부르디외는 이 지점에 서 있다. 이들은 지금의 세계화를, 진정한 의미의 세계화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신자유주의 세계화’로 규정하며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외치는 사람들은 세계가 하나로 통합되면 지난 시절의 갈등과 대립으로부터 벗어나 조화롭고 균형적인 모습을 갖춘 국제사회가 될 것이며,
Ⅰ. 들어가며
<구별짓기>의 저자 삐에르 부르디외(Pierre Bourdieu)는 프랑스 사회학계의 색다른 인물로 실존주의 철학자인 장 폴 샤르트르 이래 이어져 온 민중주의적 비판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까닭에 진정한 지식인은 세속적 권력과 정치경제적 권위의 간섭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