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고 자신의 행적을 반성함으로써 그는 오늘을 살아갈 지혜를 얻는다. 그리고 이렇게 이루어진 인류의 수많은 오늘의 집합이 바로 역사 자체인 것이다.
우리는 이번 한국 문화사 답사를 통해 이러한 선조들의 발자취가 담긴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살펴보고 그들의 삶을 피부로 느껴보고자 한다.
신라에 병합되어 내이군․급벌산군은 그대로 유지되고, 기목진(基木鎭 : 지금의 풍기읍)이 새로 설치되었다.
500년(소지마립간 22) 왕이 이 곳에 행차해 벽화(碧花)와의 전설을 남기기도 했고, 676년(문무왕 16)에는 의상(義湘)이 왕명을 받아 부석사(浮石寺)를 창건하였다. 757년(경덕왕 16) 지방제도 개
원효
- 원효시대(617~687) 화엄경 전래 추정
- 화엄사상을 대중에게 정착 시키고자 노력
- 화엄사상을 심화하여 화쟁 사상 전개
모든 논쟁을 화(和)로 바꿀 것
지배층 부터 국민까지 모두를 아우른 종교
화엄사상(의상) 귀족들로 부터 환영
정토신앙(원효) 민중에 환영
신라
애니미즘(animism)
무생물계에도 영혼이 있다고 믿는 세계관. 물신숭배(物神崇拜)·영혼신앙(靈魂信仰) 또는 만유정령설(萬有 精靈說)이라고도 번역되는 애니미즘이라는 말은 라틴어의 아니마(영혼)에서 나온 말이다. 영국의 인류학 자 E.B.타일러가 《원시문화》(1871)에서 이 말을 처음 사용하였는데,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