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현상 등을 모두 반영하여 판단되어야 하며, 민간영역보다는 공직사회의 부패를 주로 다루고 있다(김진선, 2015). 그러므로 부패는 정의하는 기관과 학자들에 따라 그 해석이 매우 다양하다. 부패라는 것이 실체를 완벽하게 파악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개념화 자체가 많은 한계와 오류의 가능성을
, 아울러 기존의 연구 및 설문조사에 기초하여 과연 우리나라 공직부패를 유발하고 있는 요인이 무엇인가를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부패실태 및 요인에 대한 분석결과에 기초하여 종합적이고 효과적인 반부패 대책의 방향을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II. 공직사회의 부패실태
1. 공직부패의 개념
서론
공직사회의 특성상 경제적, 사회적으로 국가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독점적 정보 획득이 가능하고 그 권력 또한 막강하여 부정부패의 위험성이 높은 조직이다. 이러한 부정부패의 위험성을 낮추고 공직사회의 청렴성을 높이기 위하여 우리나라 역대 정부에서는 공직윤리의 의미와 이를 강
감봉․견책이 2,011명(59.5%)였다. 유형별로 보면, 징계 받은 경찰공무원 총 3378명 중 금품수수가 622명(18.5%) 무사안일이 789명(23.4%) 업무부당처리가 107명(3.2%) 기타가 1858명(55.0%) 였다. 이를 전체 공무원과 대비해보면 경찰공무원의 비리가 금품수수와 무사안일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