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이다. 이 지역은 예로부터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많은 가지 모양의 골목길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600년 역사도시의 풍경을 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1977년 최고고도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1983년 집단4종미관지구로 지정하는 등 한옥보존을 위한 규제정책을 추진하여
연구 배경 및 목적
경복궁과 창덕궁 양궐 사이에 놓여있는 북촌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최상급의 도심 주거지였다. 이런 이유로 북촌에는 아직도 많은 문화재와 역사적 장소들이 곳곳에 남아있고, 900채 이상의 한옥이 보존되어 있는 북촌은 서울시 유일의 한옥마을이기도 하다.
1930년대를 전후해서
지역과 북촌지역은 연계가 적극적으로 개선될 경우 외국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한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테마거리로서의 잠재력이 풍부한 장소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인사동 길과 연결되는 안국동 사거리의 보행 건널목의 환경이 열악하여 두 지역 간의 연계성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
(1) 북촌
남촌 중심의 개발 사업은 북촌지역의 한옥을 보존하게 함
인구집중 현상과 주택난의 가중
하천부지나 임야 등 관유지, 사유지를 무단 점거하여 거주하는 형태
고시정(현 후암동), 왕십리 등의 일대
남녀 칠세 부동석이란 것도 다 부질 없는 말이다. 이들은 생활난에 쪼들려 내외도 모르고
적용될 수 있는가는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북촌은 1983년 한옥보존지구로 지정되었으나 대책 없는 규제로 재산권 침해라는 주민의 민원에 의해 그 동안 건물의 높이와 규모, 형태 등을 규제하여 왔던 건축규정이 완화되면서 한옥이 헐리고 비한옥 건물이 들어와 전통공간의 경관을 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