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대중 앞에 데뷔하기 전날인 10월 13일, 이 비밀회의에 참석, “새조선 건설과 민족 통일 전략에 대하여” 지도자의 고자세에서 노했다. 그가 중요한 당 비밀 회의에 참석하여 강령적인 정부연설을 했다는 사실은 그의 당 영도자로서의 지위가 이미 내정되어 있었다는 것의 입증이 아닐 수 없다.
Ⅰ. 서론
식민지 민족해방의 과정에서, 사회주의 근대화의 과정에서 이북민중들 스스로 신화로 생각하는 여러 가지 일화들은 쌓이고 쌓여 이북민중들의 집단적 가치관의 원형질을 이루었다. 그러나 이것이 김일성 주석 개인의 성공담이나 건국신화로만 그친다면 그것은 누군가 대신 꾸어주는 꿈이
정부의 한 부처에서 담당하고 있는 반면, 북한의 지역행정단위별 인민위원회는 내각은 물론 상급 인민위원회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남한과 달리 형식상 지방을 총괄?감독하는 부서는 없다. 대신 수령?당?인민의 유기체적 삼위일체를 바탕으로 수령 유일체제의 중앙집권적 시스
[2] 한국정부의 대응정책
대한민국 헌법 제3조에 의하면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고 규정되어 있고, 헌법 제2조 2항은 '국가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재외국민을 보호할 의무를 진다'고 되어 있으므로 재외 북한이탈주민은 당연히 대한민국의 국민이고 이들에 대한 보호
북한주민들이 배고픔에 시달리고 추위에 떨고 있으나 북한정부는 3대세습에 의한 저항을 막기 위해 통제를 강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북한 정권의 탄생과 멸망을 같이할 기구를 꼽는다면 그 한가지로 정치범 수용소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이 유대인 학살을 행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