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이 되더라도 우리는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또 수동적으로 통일을 기다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우리"속에는 물론 교회가 포함되며, 사실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 본 논문의 기본 주장이다.
한국의 교
남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은 4,580명으로 2000년 511명에 비해 9배 늘었다. 지난해 말 현재 남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은 모두 13,762명이다.( 김창기. 2009.06.10 ) 이 장에서는 탈북 실태와 정부의 정착 지원정책 및 남한사회적응에 대한 사회복지의 역할과 개입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① 북한 당국의 공식적인 입장
북한 당국이 종교에 대해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생각은 여타 공산주의 이데올로기 그것들과 마찬가지로, 종교란 것은 인민들의 계급의식을 마비시키는 해독적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역사적으로는 착취와 억압을 합리화하기 위한 지배 계급의 사상적 도구라는 인식이
통일의 동반자로서 받아들일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일 것이다.
이미 우리는 독일 통일 이후 다양한 사회문화적인 후유증에 대해 익히 들어왔다. 이른바 ‘오씨’라는 낙인이 찍혀진 동독출신 주민들의 높은 실업률과 힘겨운 사회적응과정은 체제의 통일 이상으로 사회문화적인 통합의 중요성을 새
Ⅰ. 개요
자유민주주의는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원리이며, 통일을 이루는 과정에서 행동 준책이며, 통일 이후의 혼란을 극소화하는 원리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일 교육은 마땅히 민주주의를 지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통일이 어떠한 절차와 방법에 의해 이루어지던 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