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 산물
1970년대 초 경제선동산업이 시작될 때 이미 형성
음악은 능동적 참여가 가능한 장르, 즉 부를 수도 들을 수도 연주도 가능
사상교육에 높은 효과 기대
강성대국 건설 중에서 경제대국 건설을 이루기 위해 선군 정치 설정
혁명군대가 혁명의 주력이 되고 군대식 기풍을 사회로
음악정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단계는 다음과 같다.
1단계로는 북한이 이루고자하는 강성대국 건설(사상, 정치, 경제 군사대국)중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경제대국 건설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선군정치를 설정하고,
2단계로 혁명군대가 혁명의 주력이 되고 군대식 사업기풍을 사회전반
정치사상적인 교화수단 또는 당 정책의 효율적인 전파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는 탓에 순수 목적의 미적 가치 추구와는 거리가 멀다.
따라서 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체사상과 그에 기초한 주체문예이론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 주체문예론에 따르면 인민적이고 혁명적인 사회주의 민족문화 건
사회로 만들어 버리고 말았다. 특히, 북한이 단군릉을 발굴하여 이를 복원시킨 까닭은 단지 평양을 북한 및 통일한국의 중심으로 보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그 곳에서 정치를 편 김일성을 바로 단군이 민족의 조상신으로 받들어진 것과 마찬가지로 숭배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이들의 ‘지배자의 우상
정치활동을 전개하면서 정치적 기반을 구축하였다. 김정일의 정치적 출발점이었으며, 유일사상체계와 국가지도자로서의 위상을 노동당 선전선동부 시절에 마련하였다. 노동당 선전선동부는 실질적으로 모든 예술단체와 작품에 대한 심사와 검열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이념을 창출하고 인민홍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