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은 본질적으로 혁명성과 예술성이 나누어 질 수 없는 특성을 안고 있다. 이 불후의 명작들을 대상으로 1970년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혁명적으로 발전시켜 주체시대의 문화예술을 완성시켰다고 평가한다. 이것이 혁명예술의 계승적 발전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예술분야로부터 정치활동
북한의 경우 이런 이론이 무슨 소용에 닿을 수 있었던가를 우리가 묻지 않을 수 없는 데, 그 해답이 앞에 보인 김일성교시이다. 社會主義的 國際主義라든가 사회주의적 愛國主義라는 원칙을 각각 내세우면서도 ’조선적인 것‘을 표나게 내세우는 것이야말로 마르크스-레닌 주의자들이 해결하지 못한
주체문예이론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 주체문예론에 따르면 인민적이고 혁명적인 사회주의 민족문화 건설에 그 기조를 두고,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 사상과 문화의 침투를 막기 위해 수령의 주체사상에 입각하여 혁명에 복무하는 문화예술의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근본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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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혁명 예술의 큰 틀 가운데 혁명 연극과 혁명 가극이 자리 잡고 있다.
2. 혁명연극의 특징
혁명연극이란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유격대원 및 주민들의 계급교양을 위해 김일성이 창작하여 공연했던 각본을 1978년부터 김정일의 지도에 의해 주체 문예이론에 맞게 재창조한 연극을 말한다.
음악’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모든 음악정책과 활동이 전쟁 수행의 도구로 사용되었고, 또 대부분의 음악들이 전시음악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제4기는 1953년 7월부터 1961년 9월까지이고,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 기초건설시기의 조선음악’이라고 부르고 있다. 북한의 음악이 재정립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