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는 지혜와 자비심으로 자신을 다스리고 착한 생활을 할 것을 가르치고 있으며, 많은 문화 유산을 남겼다. 불교는 나라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부처님의 힘으로 외적의 침입을 이겨 낼 수 있도록 하는 등 우리 민족의 정신적 중심 역할을 하였다.
믿음
불교는
불교는 그것을 배격하고 정신적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해야만 할 것이다. 따라서 불교는 시대적 흐름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회를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야만 한다. 이와 같이 세속적인 측면에서 보면 사회의 제반분야는 변화에 적응해야 살아남을 수 있지만, 불교는 오히려 세속적인
불교도가 그 사상을 敎義化하려고 할 때, 많든 적든 바라문교(Brahmanism)의 自我觀( tman-vidy )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물론 불교는 자아를 인정하지 않으므로 주체는 '마음(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경우, 즉 주체 문제의 추구에 있어서는 부처님의 구제를 中心으로 하는 입장과 보살의
불교의 차이를 의심하지 않았고, 드디어 이런 시(詩)를 짓게 되었다. 예전엔 경사(經史) [유가의 경전과 사서(史書)를 말한다] 에서 정주(程朱) [북송 때의 학자였던 정자(程子)와 주자(朱子)를 가리킨다] 의 헐뜯음만 듣고 부처님의 옳고 그름을 알지 못했는데 되풀이해 곰곰히 생각한지 여러 해 비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