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모두 이와 같이 신령스러운 밝음[靈明]을 받았으니, 살기를 좋아하고 죽기를 싫어하는 심정에 있어서 또한 어찌 사람과 다르겠는가? 그 획획 놀리는 백정의 칼에 벌벌 떨면서 죽음으로 나아갈 때를 당하면 힐끗힐끗 바라보며 구슬프게 울부짖으니, 어찌 원망을 품고 원한을 새기는 정상(情狀)이
불교에 있어서의 복지는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 그 자체인 자비심과 보살행이다.
실제로 불교 경전 속에 나타난 장애인 모습은 매우 긍정적이다. 부처님 10대 제자 중의 한 명인 아나율(阿那律)은 천안제일(天眼第一), 즉 최고의 심안을 가지고 있었다는데, 그는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이었다.
한국
한 말은 강을 건너기 위한 나룻배처럼, 듣고 그 뜻을 얻은 뒤에는 반드시 버려야 하는 방편에 지나지 않는다는 그런 말씀이셨지. 그렇지만 아무튼 강을 건너려면 배를 타야 하듯이 사람이 말을 쓰지 않고서는 가르침을 주고받을 수 없게 돼 있거든. 그러니 노자도 여러 가지 비유와 설명으로 道를 말하
한다.
그는 여러 종교의 경전을 살펴 본 후 내가 깨친 진리를 성인들이 다 알았도다. 그러나 내가 스승의 지도 없이 도를 얻었으나 발심한 동기로부터 도 얻은 경로를 돌아본다면 과거 부처님의 행적과 말씀에 부합되는바 많으므로 나의 연원을 부처님께 정하노라라고 말한다. 요컨대 소태산의 대각은
한다는 것이다. 심식은 궁극적 단위로서 불생불멸이며 따라서 무시무종이란 것이다. 그러면 대우주는 소우주인 심식의 표상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② 유교
성인본천(성인본천)이라 한 천은 우주자연을 가리키는 것으로, 천지․만물․인간이 모두 천으로부터 화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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