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신부
: 탑의 몸체가 되는 부분으로 기단부 위에 위치함.
옥개: 옥개석과 옥개 받침
탑신: 우주, 사리 장엄구, 탑신괴임
기단부
: 탑의 아랫면에 만들어진 부분으로 건축에서 지면과 쌓아올린 단과 같은 의미를 가지며 탑에 따라 기단의 수가 다름.
: 갑석, 탱주, 지대석으로 이루어짐.
1. 탑의 명칭
탑이란 갖추어 말하면 탑파(塔婆), 즉 범어의 스투파, 또는 팔리어의 투파를 표기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불탑은 사리신앙을 바탕으로 발전한 불교의 독특한 조형물이다. 석가모니의 열반 후 불도들은 인도의 장례법에 따라 화장함으로써 석가여래의 유신인 사리를 얻었고, 이 사리를 봉
불교의 종교 행위가 이루어지는 모든 구조물과 건축 공간인 사원의 대지에 이르기까지 전부를 포함한다. 불교의 발상지인 인도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어 불교가 전파됨에 따라 나라별, 시대별로 독특한 양식이 가미되어 여러 나라로 퍼져 나갔다. 특히 종교건축인 만큼 탑(塔)석굴사원(石窟寺院)승방(僧
Ⅰ. 개요
불교건축을 자료에 따라 분류한다면 목조건축과 석조건축으로 대별할 수 있다. 먼저 목조건축은 전각, 당우, 문, 누(樓), 목탑으로 분류될 수 있으면, 석조건축은 석굴사원, 석탑, 부도, 석비, 당간지주, 석등, 석교(石橋) 등 다양하다.
그러나 이와 같은 가람의 장엄은 우리나라 불교의 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