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된다.
때로 불안은 인간을 나약하게 만들며, 이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홀로 방기된 상태에 있는 어린이, 홀로 어둠에 있는 어린이가 느끼는 불안과 공포는 인간이 출생과 더불어 갖는 외상적 불안으로 볼 수 있다. 그밖의 불안을 프로이드는 세 가지로 나누어 제시한 바 있다.
기제를 방어기제라고
한다. 초기 S. Freud는 방어기제의 종류로 투사, 해리, 왜곡, 전환, 격리, 부정, 억압, 등을 설명하였으며 이후, A. Freud가 S. Freud가 제시한 방어기제에 승화, 전치, 동일시, 이타주의, 전위, 반전 등을 덧붙여 방어기제의 목록을 제시한 바 있다..<중략>...
2. 다양한 방어기제유형들 중
방어기제는 인간 행동을 이해하는 주요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증상 해석, 성격 형성, 적응 및 대처 방법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여전히 강조되고 있다. (Brenner, 1976; Maddi, 1980). 정상인뿐만 아니라 환자의 심리적 안녕과 평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자아방어기제를 사용
방어기제란 인간의 자아가 불안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작용하는 정신적 메커니즘을 말한다.
최초로 방어기제라는 용어를 사용한 지그문트 프로이드가 말한 인성의 구성요소인 원본능, 자아,초자아는 상호작용을 하는데 주로 본능충족과 본능충족억제간의 갈등양상으로 나타난다고 하였다,
이러한
갈등이나 긴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것들을 어떻게 풀어나가느냐 하는 방법에 있다고 하겠다. 이 범주에 들어가는 것이 자아방어기제이다. 자아방어기제는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긴장이나 갈등을 풀려고 개인이 사용하는 고유하고 일관된 정신과정이다. 이 자아방어기제를 대처기제라고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