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확립을 위한 방송사의 채널브랜드이미지의 연구
Ⅰ.서론
현대의 방송 환경은 디지털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인한 다매체, 다채널화로 연결되어 수용자들의 선택이 폭이 월등히 높아진 시대이다. 과거에 비해 공간이나 시간에 제약을 크게 받지 않고 어디서든 원하는 동영상 및 출력물에
브랜드가 아니면 구매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채널브랜드의 경우 이런 종류의 충성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채널브랜드는 시청자들이 종종 다른 채널을 볼 것이라는 가정 하에서 움직인다.
넷째, 텔레비전은 순간적이며 무형적이다. 따라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는 본질적으로 텔레비
채널, 스카이 라이프는 160여 개의 전문 채널 수를 확보한 상황이며(이상현,2002),현재 국내에서 독립 인터넷 방송까지 포함할 경우 정확한 채널 수를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이다(민정선,2008).
이러한 방송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방송사업자들 사이에서는 텔레비전 채널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디지털화 속에서 TV가 갖는 장점은 어느 매체보다 강력하다고 할 수 있다. 현재 국내 가구 당 TV 수상기가 100%가 넘는 보급률을 보이고 있으며 TV 이용시간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다. 지상파TV 방송과 케이블TV, 중계유선 그리고 위성방송 등 다양한 채널 시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다원화된 수용자의 TV매체
방송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케이블 방송이 신디케이터로부터 인기있는 프로그램들을 높은 가격으로 방영계약을 함으로써, 지상파 네트워크가 좋은 프로그램을 빼앗기는 일명 ‘siphoning effects’가 나타났다. 제작영역을 방송사로부터 분리시켜냈던 지상파 네트워크는 영화나 시리즈물에서 케이블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