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애형제의 가족구성원들이다. 도움 제공자인 부모와 비장애형제들은 장애아동으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정서적 갈등에 직면하게 된다. 몇몇 연구들은 장애아동을 가진 비장애형제가 장애 아동에 대해 과중한 책임과 부담으로 인한 정서적 갈등을 겪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장애아동을
애아동의 형제에 관심이 기울여지기 시작하였으나, 십여년 전까지도 장애아동과 어머니의 관계는 중요하게 고려된 반면 장애 아동의 가족 전체의 요구, 그 중에서도 장애아동의 비장애형제의 요구에는 특별한 관심이 주어지지 못했다. 실제 특수교육을 받고 있는 아동들의 80%가 형제가 있고, 이들 장
본 사업은 장애형제로 인해 보호부담과 소외감, 외로움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장애형제들에게 아동기부터 또래집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서 스트레스를 감소하고,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의 사회적 지지를 높여 비장애형제의 사회성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1. 사업의 필요성
① 장
애유아의 존재여부는 해당 가족의 가족관계나 역할에서 가족들의 공동체를 위협하는 새로운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장애유아의 비장애형제자매에게 미치는 영향은 지대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이들을 위한 지원방법이 반드시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본론에서는
애를 딛고, 마라톤을 완주하는 5살 지능의 20살 청년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영화였다. 그러나 이 영화 속에서 장애형제를 둔 비장애청소년의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영화 속 비 장애형제는 외롭게 성장해오면서 겪은 외로움이나 고통을 분출할 곳은 없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