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유아의 비장애형제자매에게 미치는 영향은 지대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이들을 위한 지원방법이 반드시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본론에서는 장애유아의 비장애형제자매가 지닐 수 있는 부정적영향과 이를 위한 지원방법에 대해서 기술하고자 한다.
Ⅱ 본론
4. 장애인의 미래에 대한 불안과 보호부담
장애인들의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주 보호제공자인 부모나 형제의 사망 이후 장애인의 보호문제가 주요 이슈화된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경우 평생을 통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장애인의 평생계획 마련의 부담을 느낀다. 더구나, 한국과 같이 후견인제
자매는 혈연을 바탕으로 맺어짐으로써 매우 친밀한 상호관계라고 할 수 있으며 이를 밀접하고 지속적으로 일생동안 두 사람 모두에게 신체적·정서적 접촉의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서로에게 상당한 영향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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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본론
1. 장애유아의 비장애형제자매가 지닐 수 있는 부정적영향
장
장애아들이 자연스럽고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특수교육진흥법에 따라 교육기회의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가족들이 학교로부터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제한적이며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 이를 극복하도록 가족 지원과 상담,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게 된다. 이 시기의 장애아동
애를 연합하여 대처할 때 장애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장애를 다르게 인식할 때는 부부간 부정적인 영향으로 대립관계가 형성됨.
▶ 부모-자녀관계: 자녀가 아들이면서, 중증 장애로 밝혀졌을 때, 어머니보다 아버지가 더 충격을 받고, 장애수용에 어려움을 겪음.
▶ 형제자매관계: 비장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