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가 자동차 산업에서 금광의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할 수 있었다. 더군다나 지난해 맥 킨지는 빅데이터 시장 관련 보고서를 내고, 빅데이터 도입으로 가장 효과를 빨리 볼 것으로 예측한 분야로 제조업, 그 중에서도 자동차 시장을 꼽았다. 또한 최근 미국 워싱턴 D.C에서 데이터분석 전문업체인
포드가 일본 마쓰다를 인수한 것을 비롯하여 포드가 영국 재규어를, GM이 스웨덴 샤브 주식 50%를 인수했고 독일BMW가 영국 롤스로이스의 인수협상을 마무리지은 것이나 GM이 한국의 대우자동차 주식 50% 인수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도 이 같은 덩치 키우기 경쟁을 입증하는 사례들이다. 국내의 경우도 마찬
활용, 고장 차량과 가장 가까운 위치의 긴급봉사반을 출동시켜 고객 편의를 최대한 도모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GPS에 문자 데이터까지 송수신할 수 있는 디지털 주파수 공용시스템(Trunked Radio System)을 적용, 노상에서 응급 조치 후 조치 내용 등을 실시간으로 기록해 관련 팀(부서)에 피드백시키고 있다.
기업활동 용이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이미지 개선
2005년 부터 경유 승용차의 국내 판매 허용
중국의 거센도전(향후 한국의 자동차 산업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
수입차 시장 개방 가속화(시장잠식)
자동차 세금 강화와 디젤승용차 규제 및 LPG가격 인상
미-이라크간 전쟁으로 인한 유가급등
GM대우
역시 자동차 산업 수요가 정체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자동차 업체들은 판매량 유지를 위해 추가적인 인센티브 부담도 높아진 상황이다.
이러한 자동차 시장의 위기가 팽배한 만큼 종래의 극적인 전략으로 위험을 극복한 과거의 자동차 회사 CEO의 전략과 회사의 마케팅 사례를 소개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