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양식이라는 의미에서 “퓨전출판”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2000년 12월, 제22회 출판포럼에서도 “정보사회와 출판미디어의 패러다임 변화”라는 자료를 발표하였다. 이 자료는 위의 자료보다 더욱 이론적인 출판산업의 융합- 퓨전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 새로운 미디어로서 영화와
융합하는 기술혁명‘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는 궁극적으로 산업간 경계를 허무는 시대의 도래라고 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는 기계가 지능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고, 인간 신체에 컴퓨팅 기술이 직접 적용되고, 기업?정부 및 수요자간의 소통을 새로운 차원으로 향상시키는 등 기술이 사회에
기업의 성장 가능성은 무한하다.
우리 나라도 세계적인 정보 기술 강국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의 인터넷 사용 인구도 최근 몇 년 동안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이미 2,5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9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한 ‘2005년 국가 경쟁력 보고서’에서 우리나라는 전
융합함으로써 개인뿐 아니라 경제, 기업, 사회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 있고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핵심의제로 언급된 이후 국내외 학계 및 산업계에서 주요 쟁점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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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본론
1.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과학교육 환경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제4차 산업혁명의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다양한 기술의 디지털화와 정보통신 기술의 광범위한 힘을 활용하여,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무인 운송 수단, 인공지능, 로봇공학, 3D 프린팅, 생명공학과 같은 과학기술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다(Schwab, 2016년; World Economic Forum, 2016년). 즉, 이제는 사람만이 정보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