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초분절 음운: 고저(성조)
15세기 국어는 성조언어였다. 훈민정음은 성조표기를 위해 분절음 문자인 28자와는 별도로 방점체계를 만들었는데, 입성이라고 하는 것은 불파음화된 -ㄱ, -ㄷ, -ㅂ등으로 끝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소리의 높낮이로 의미변별을 하는 성조는 아니다. 평성, 거성, 상성이
1. 들어가며
국어의 사동은 피동과 함께 동사에 관여하는 동작의 특질(서술어의 중심구조인 태(voice)의 일종)에 관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많은 논의가 있어 왔다. 사동(使動)이란 남으로 하여금 어떤 동작을 하게 하는 것을 일컫는다. 현행 학교 문법에서는 ‘사동’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3) 어근, 어간과 접사, 어미
1) 어간과 어근
① 어간(語幹, stem): 용언이 활용을 할 때 중심이 되는 줄기부분. ▶ 활용론 측면
② 어근(語根, root): 파생이나 합성에서 의미상 중심이 되는 부분. ▶ 조어론 측면
가. 잡다, 먹다
어간+어미 어간+어미 ▶ 용언의 활용 측면
Ⅰ. 국어 품사 접미사의 특징
1. 어기에 대한 의존성
접미사는 의존명사에 비해 어기에 대해 의존성을 지닌다. 이것은 의존명사는 부분적이나마 자립성을 인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기준은 의존명사와 접미사를 구별하는 주된 기준으로 사용되며, 어근과 접미사를 구별하는 기준은 되지
생산성에 대해서는 덧붙이는 글에 적어두었음
파생접사의 생산성 (파생어 형성에 참여하는 정도
파생접사가 많은 파생어 만들 때- 생산성 ↑)
(1)가. 길이, 깊이, 높이 :죽음, 걸음, 묶음, 웃음
나. 주검, 마중
(1가)의 파생접미사 '-이' 나 '-(으)ㅁ'-:생산성이 높은 파생접사, 대체로 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