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 표현'이라 하고, 문법적인 기제에 의해서 하나의 문장에 표현된 것을 '사동문'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사동 표현은 사동문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쓰이고 있으나, 특별한 언어형식을 가지는 사동문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사동 표현이 쓰이기도 한다. 그러나 의미에 토대를 둔 사동 표현과 의미와 문
사동’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문장은 주어가 동작이나 행위를 직접 하느냐,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하도록 하느냐에 따라 주동문과 사동문으로 나뉜다. 주어가 동작을 직접 하는 것을 주동(主動)이라고 하고, 주어가 남에게 동작을 하도록 시키는 것을 사동(使動)이라고 한다.
사동사
사동법으로 “보조 사동법” 또는 긴꼴 사동법(long form)이라고도 하고 단형사동은 사동 접미사를 첨가하여 표현하는 사동법으로 “접미 사동법” 또는 “짧은꼴 사동법(short form)이라고도 한다. 위의 예문 중 a, b, c, d는 단형사동문이고 e는 장형사동문이다. 이 두 가지 표현 양식 사이에는 의미상 커다
동사문이던 능동문이 피동문이 되면서 동시에 자동사문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큰 변화는 능동문에서는 전형적으로 그 주어가 행동주이던 것이 피동문에서는 능동문의 목적어이던 경험주가 주어가 된다는 것이다. 피동문이란 주어가 어떤 주체적인 의지를 가지고 하는 행위가 아니라 다른 힘